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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l Lee
Principal Attorney

KOTRA 비즈니스 세미나: 미국 진출 기업을 위한 조언

이성은 미국 달라스무역관
– 대부분의 주재원은 세법상 미국인으로 전 세계 소득에 대한 보고 의무 –

– 고용차별에 따른 분쟁 예상비용은 약 40만 달러. 불필요한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사전 대비 필요 –

□ 행사 기본정보

 

ㅇ 행사 개요

행사명 2019년 하반기 KOTRA 비즈니스 세미나
강연 주제·

연사

미국 현지 법인 및 주재원의 필수 세무 보고

이영애 회계사(Park & Lee CPA)

어려운 미국 노동법과 인사 관리, 사례로 알아보자!

이설 변호사(Sul Lee PLLC)

미국 비자, FastVisa와 함께 속도와 비용을 일타쌍피!

강지웅 대표(FastVisa)

무차별 총기난사(Active Shooting) 사례 및 예방법

김동현 사건가고 담당영사(주 달라스 출장소)

주최 KOTRA 달라스 무역관
일시 2019년 12월 12일 11:00~13:00
참가규모 한인 커뮤니티 및 비즈니스 관련 인사 40여 명

 

ㅇ 주요 내용

– 세무 보고가 필요한 한국과의 금융 거래 및 주재원의 미국 세무 보고 시 유의사항

– 노무 분쟁의 주요 사례 공유 및 효율적 인사 관리 방법

– 한국 기업의 미국 법인 설립 시 주의사항 및 주재원 비자 취득 절차 소개

– 늘어나고 있는 무차별 총기난사(Active Shooting) 대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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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달라스 무역관

□ 현지 법인 및 주재원의 세무 보고

 

ㅇ 미국 파견된 대부분의 주재원은 세법상 미국인

– 해당 연도 최소 31일 이상 체류 및 100% 당해 연도 거주일, 직전 연도 거주일의 1/3, 2년 전 거주일의 1/6의 총합이 183 이상일 경우 세법상 미국인으로 분류

– 전 세계 소득에 대한 보고 의무

– 한국 소득 납부 세액은 해외 납세액 공제 신청

 

ㅇ 부임 연도와 귀임 연도의 세무 보고

– 입국 일자에 따라 세금 보고 양식 사용

– 세법상 외국인과 미국인의 이중신분(Dual-status Taxpayer)

부임 연도  – Substantial Persence Test(SPT)에 해당되면 부임일부터 소급됨.

– 선택에 의해 부임 연도 1월 1일부터 미국 납세자가 될 수 있음.

– 이에 따른 조건은 기혼이며, 배우자도 해당 연말에 미국 납세자, 부부 공동 세금보고(Married Filing Jointly, MFJ)

– Form 1040(1040NR statement)

귀임 연도  – Statement to establish the residency termination date: 귀임일, 여권번호, Close connection, 사유, 증빙서류 등

– Form 1040NR(1040 stat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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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달라스 무역관

□ 노동법 관련 주의 사항 및 문제 발생 시 대처 방안

 

ㅇ 미국 근로기준법

– 사업주가 필수적으로 지켜야 하는 법 규정

– 개인의 삶에 대한 존중에 기본한 내용

– 이력서 사진, 나이, 생년월일, 가족사항 등을 요구할 수 없음.

– 고용주가 입사 면접 시 흔히 실수하는 질문의 예

  • 자녀는 누가 돌보나요? 출장, 야근, 주말근무는 가능한가요? 현재 연봉은 얼마인가요? 근무시간은 자유로우신가요? 어디 출신인가요? 어느 교회에 다니나요?

ㅇ 노동법 위반 시 받을 수 있는 피해

– 미 연방 균등고용위원회(Equal Employment Opportunity Commission, EEOC) 감사

  • 2018년 기준 EEOC에 접수된 차별 신고건수는 9만558건이며, 기업이 지불한 소송비용, 조정 및 합의 액수 포함 EEOC가 확보한 금액은 약 5억 달러
  • 직장 내 보복 신고 51.6%, 직장 내 성희롱 신고 32.3%

– 약 3~6.5% 세금 인상(Texas Workforce Commission Unemployment Tax)

– 고용인과의 소송분쟁으로 인한 소송, 합의 금액

  • 2018년 기준 고용 차별 소송·보상·합의금 평균 예상비용은 40만 달러

ㅇ 실제 사례

– 남성 비율이 높은 직장에서 남성 직원들이 여성 상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음. 이에 대한 불만으로 여성 상사가 퇴사함. 퇴사가 남녀 차별에 따른 강제적인 해고였다고 소송 진행함. (EEOC 조사)

– 중간매니저급 직원이 회사방침을 무시하고 인종차별적 발언을 함. 피해직원은 인종차별로 회사를 상대로 소송 제기

ㅇ 대처방안

– 근로자 안내서(Employment/Policy Handbook)를 마련해 시행하고 분기별 검토 및 개정을 통해 회사 내 문화 적립

– 문제 제기 시 빠른 대처를 해 분쟁을 최소화

□ 미국 진출 기업을 위한 비자 솔루션 FastVisa

 

ㅇ 주재원 비자 종류와 특징

E-1 비자  – 기업의 과거 1~2년 동안의 전체 무역량 중 대미국 교역량이 50% 이상일 경우 신청 가능

– 구비서류: 선하증권, 구매계약서, 제품 브로슈어, 보험증서, 인보이스, 고객리스트, 국제거래량 증빙서류, 세금자료, 금여대장, 한국과 미국 회사 정보, 직무소개서, 조직도, 기타 개인정보 등

– 보통 경영진급 또는 실무진급으로 분류

– 경영진급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신청인의 학력, 미국에서의 직무소개서 등이 서로 밀접한 연관성

– 실무진급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신청인의 노하우, 동일 직국에서의 상대적인 우수성, 연봉 등 입증

– 통상적으로 5년 유효한 비자 발급

– L-1비자에 비해 간소한 절차

– 취업이민으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 부여

E-2 Employee 비자  – 기업이 미국에 법인·지사를 설립해 상당한 금액을 투자할 때 해당 기업에 속한 관계자와 관리급 이상이 신청 가능

– 투자 주체인 한국법인이 한국 국적이며 미국 법인의 50% 이상 소유주임을 증명

– 미국에 파견될 직원이 한국인이며, 감독·간부직(Manager/Executive) 또는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기술직을 수행할 필수 직원이라는 증명

– 통상적으로 5년 유효한 비자 발급

– L-1비자에 비해 간소한 절차

L-1 비자  – 미국 법인이 있어야 하며, 미국 법인의 소유권 50% 이상을 한국 본사가 소유해야 함.

– 실질적인 임원급(L1A) 또는 실무급(L1B)으로 분류

– 비자신청 전 3년 내에 1년간 지속적으로 미국 외에서 해당 한국 기업에 고용돼 있었어야 함.

– 미국에서의 기업 규모가 큰 경우 일정 요건이 충족되는 기업들은 이민국에 페티션 1회 신청으로 동시에 10명씩 주재원을 파견할 수 있는 단체 신청(Blanket Petition)이 가능

ㅇ FastVisa, 비자 프로세스 원스탑 솔루션 제공

– 미국에 진출했거나 진출예정인 국내기업들이 모든 유형의 워크비자(Work Visa)를 편리하게 신청하고 관리 가능한 플랫폼 제공

–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통해 사용자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 가능

□ 무차별 총기난사(Active Shooting), 보이스 피싱 사례 및 대처 방법

ㅇ 최근 미국 총기사고

–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무차별 총기난사 사고 증가 추세

– 2019년 434건의 총기난사로 517명 사망, 1643명 부상

– 쇼핑몰, 행사장, 교회 등 사람들이 밀집된 공개 장소에서 발생

2019.8.3. 텍사스 주 엘파소: 30명 사망, 42명 부상
2019.8.4. 오하이오 주 데이튼: 10명사망, 27명 부상
2019.8.31. 텍사스 주 미드랜드: 8명 사망, 25명 부상
2019.5.31 버지니아 주 버지니아 비치: 13명 사망, 4명 부상

ㅇ 총기난사 발생 시 3가지 행동원칙

– 도망가라(Run): 사고현장으로부터 가능한 멀리 도망가고 휴대전화를 무음으로 전환 및 911 구조 요청

– 숨어라(Hide): 모든 문을 잠그고 무거운 가구 등을 이용하여 출입구를 봉쇄

– 싸워라(Fight): 의자, 노트북, 책 등 어떤 것이든 이용하여 공격적으로 주저없이 싸울 것

ㅇ 미국 지역에서 영사관 사칭 보이스 피싱 사례 증가

– 다양한 사례와 갈수록 지능화된 방법으로 피해자를 유인

– 의심 전화 수신 시 재외공관에 필히 확인 요망

미국 지역 보이스 피싱 사례

2019.10.17. 뉴욕 총영사관 금융사기로 유도 후 신분확인 안내
2019.10.31. 시카고 총영사관 형사로 위장 후 금융내역 유도
2019.11.14.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우편물 분실물 보이스 메일 안내 후 특정번호 인력 유도
2019.11.18. 시애틀 총영사관 사건 연루 안내 후 분실카드로 위장

자료: 이영애 회계사, 이설 변호사, 강지웅 Fast Visa 대표, 김동현 영사, KOTRA 달라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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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변호사는 이설로펌의 설립자이자 대표변호사로, 의뢰인의 소통을 바탕으로, 최적의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설 변호사는 2013년 자신의 로펌을 설립한이래로, 다년간 축적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로 소규모, 중소기업의 스마트한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이설변호사는 텍사스 주에서 사업을하시는 모든 소규모, 중소기업의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설로펌은 고객들의 신뢰을 바탕으로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의 한 비즈니스 로서 큰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